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우주 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적인 3차 발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누리호는 우리나라의 공기업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3단 액체로켓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5월 25일(목) 17시 24분에 발사 예정입니다.
누리호3차 발사 실황 중계와 최고의 관람 스팟은?
정부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누리호 발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먼 거리에 있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발사 장면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
고흥과 누리호 발사장 사이에 위치한 관람지입니다. 누리호 발사장에서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발사 시간에 따라 사전망대에서도 생중계가 진행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옆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7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 해상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어,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나로호 발사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용바위 등 해안절경이 뛰어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전망대 7층에는 턴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2층에서는 아름다운 다도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층에는 우주도서관과 우주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가족놀이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누리호 발사 관람지로서 지난 1차와 2차 발사 때도 인기 있던 장소입니다. 고흥과 여수를 연결해주는 연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누리호 발사장과의 거리는 약 16km입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좋은 날씨라면 발사 장면을 명확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으로서 매력적인 곳으로 손꼽힙니다. 최근에는 서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백사장은 고운 금가루를 흩뿌린 것처럼 아름다워, 그 모습을 보면 몸을 던져 누워 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또한,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적당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완성되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주변 풍광도 매우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냅니다.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주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 더욱 환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700m이며,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래는 곱고 바닷물은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해수욕장 뒤편에는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군청로 1
방송 및 종편 채널 : 국내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에서도 누리호 3차 발사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이나 뉴스 채널을 통해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누리호! 한국의 우주 여행은 계속됩니다. "
이름 | Korea Space Launch Vchicle-II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
개발착수 | 2010년 3월 |
예산 | 1조 9572억 원 |
높이 직경 총중량 |
47.2m 3.5m 200톤 |
목표 | 1.5t급 실용위성 저퀘도 (600~800km) 투입 |
1차 발사일 | 2021년 10월 21일 17시 |
2차 발사일 | 2022년 6월 21일 16시 |
3차 발사(예정) | 2023년 5월 25일 18시 25분 확정 |
누리호의 3단 로켓은 1단에 75톤급 액체엔진 4개, 2단에 1개, 그리고 3단에는 7톤급 액체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누리호는 탑재 중량 1500kg와 총중량 200톤을 자랑하며, 길이는 47.2m에 달합니다. 개발 목표로는 2010년부터 600~800km 궤도에 위성을 발사하는 성능을 목표로 삼았으며, 누리라는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는데, 이는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2018년 11월에 시험발사체로써 최초로 발사되었으며, 2021년 10월에는 1차 발사가 시도되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6월 21일에 진행된 2차 발사에서는 성공을 거두었고,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체 기술로 1톤급 실용위성을 성공적으로 우주로 발사한 세계에서 7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기술력의 탁월함을 인정받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오늘, 2023년 5월 24일, 누리호는 3차 발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를 통해 누리호는 더욱더 발전된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앞으로 2027년까지 추가적인 발사를 통해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 있습니다.
누리호의 성공적인 3차 발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력과 역량, 그리고 국민 모두의 지지와 협력이 결합하여 이룩한 중대한 성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더욱 높은 목표와 도전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우주로 향하는 미래의 여정을 응원하며, 누리호의 발전과 성공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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